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증상 원인 4가지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자리에 앉아 있다가 일어났을 때 눈앞이 핑 돌면서 어지러워 비틀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만 어지러웠다가 금방 정상적으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지만 그대로 쓰러지는 위급한 상황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 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목차

 

  1.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저혈압
  2.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빈혈
  3.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부정맥
  4.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기면증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저혈압

 

- 저혈압의 정의

일반적으로 120/80을 정상혈압의 수치라고 보았을 때 정상혈압 수치보다 미만으로 측정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90/60 이하로 측정이 될 때 저혈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혈압과 반대로 고혈압의 경우 140/90 이상으로 측정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 저혈압의 원인

저혈압의 원인은 한 가지로 말할 수 없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혈관이 확장되었거나 알레르기성 쇼크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혈액이나 체액의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심근염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자율신경계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으로 인해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나 만성 신부전, 파킨슨병도 저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저혈압의 증상

저혈압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 호흡곤란, 수면장애, 변비, 시력장애, 서맥, 구역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으로 꼽히는 저혈압은 증상에 따라 신경 매개 저혈압, 기립성 저혈압, 식후 저혈압, 중증 저혈압으로 나뉘어 볼 수 있습니다.

 

신경 매개 저혈압은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로 나타날 수 있고, 앉았다 일어났을 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을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식사 후 소화를 위해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저혈압을 식후 저혈압, 감염에 의하거나 질병에 의해 나타나는 중증 저혈압이 있습니다.


- 저혈압의 예방

염분이나 수분의 섭취량을 조절하고 이뇨작용을 하는 커피나 음료 및 음주 등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어날 때는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저혈압에 좋은 음식

  •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 소금기가 적은 음식
  •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는 아몬드
  • 2L 정도의 충분한 수분
  • 비타민 외 무기질 및 섬유소가 다량 함유된 음식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빈혈

 

- 빈혈의 정의

말초혈액 내의 적혈구 수가 감소하고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정상 이하로 감소한 상태를 말합니다.


- 빈혈의 원인

빈혈의 주요 원인으로는

  • 철분 부족
  • 비타민B12, 엽산의 결핍
  • 생리과다 가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의 주재료인 철분이 부족한 경우 발생하는 ‘철 결핍성 빈혈’이 대표적 원인이라 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 시 출혈이 과다하게 나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빈혈의 증상

쉽게 피곤해하거나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 현기증
  • 두통
  • 이식증
  • 손발 저림
  • 식욕감퇴
  •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빈혈의 예방

빈혈을 방치하였을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빈혈이 생겼을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선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요한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이 외에도 시금치나 땅콩, 아몬드와 같은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B12, 엽산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약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였다면 해당 질환의 증상 완화를 위해 관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부정맥

 

심장이 수축 및 이완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거나 혹은 느려지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사람에 따라 양상이 다를 수 있으며 개인이 가진 기저질환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으로 인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어떠한 원인인지 알아보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기면증

 

수면장애 중의 하나인 기면증은 일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잠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뇌의 질환으로 추정되는 기면증은 일시적인 졸음 증상이 아니라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졸음이 찾아옵니다.

 

때문에 갑자기 쓰러지듯이 잠이 든다거나 감정적 자극을 받았을 때 몸에 힘이 빠지는 듯한 발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몸에 기운이 빠지고 정신이 멍함 / 온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증상을 잘 파악하여 적절한 관리를 받고 해결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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